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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늘 투스크 EU상임의장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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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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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관계 및 지역·글로벌 이슈 협력 방안 논의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2015.9.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2015.9.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방한 중인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한·EU 정상회담을 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투스크 의장과 만나 경제·통상 분야를 비롯한 한·EU 양자관계와 더불어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관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3년 11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EU본부를 방문했을 때 헤르만 반 롬푸이 당시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이번 회담은 작년 말 투스크 의장 등 EU의 신(新) 지도부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한·EU 정상회담이다.

폴란드 총리를 지낸 투스크 의장은 작년 8월 열린 EU 특별정상회의에서 차기 상임의장에 같은 해 12월 취임했으며, 우리나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EU는 외국과의 정상회담 때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집행위원장이 동반 참석토록 하고 있으나, 장클로드 융커 신임 EU 집행위원장의 경우 유럽의회 일정 때문에 투스크 의장의 방한에 함께하지 못했다고 한다.

대신 EU 집행위에선 세실리아 말름스트롬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이날 정상회담에 배석할 예정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회담이 한·EU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한 차원 더 높이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과 투스크 의장은 이날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에 이어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그 결과를 설명하고 만찬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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