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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IT소외계층 위해 송파구민과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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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IT소외계층 위해 송파구민과 함께 걸어요"

머니투데이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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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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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SDS
삼성SDS가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임직원 및 가족 3400여 명과 송파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스마트 브릿지(smart Bridge)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브릿지 걷기대회는 IT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작년에 이어 2회째다.

올해는 특별히 삼성SDS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마스코트 4남매인 솔루(Solution), 세비(Service), 다타(Data), 에이나(Analytics)와 송파구 마스코트 잠누리, 잠에리가 함께해 분위기를 달궜다.


삼성SDS는 동료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6000여만 원의 기부금을 송파구 내 IT 질환이나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의 음식과 재료를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했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또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클린 수비대를 결성해 행사장 및 주변 하천을 포함한 지역 사회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 정화를 하면서 깨끗한 지역 만들기를 실천했다.


삼성SDS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보통신기술(ICT)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의 '스마트 브릿지를 사회공헌 비전으로 선포하고 송파구 내 초등학교과 중학교에서 인터넷과 휴대전화 중독 예방 교육, 책 기증 캠페인, 벽화 그리기 봉사, 노인정에 IT기증과 교육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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