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산업, 고품질 장화로 국내외에서 호평

머니투데이

B&C 홍혜민 기자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다양한 장화류와 저렴한 가격의 우의류를 갖춘 장화, 우의 전문기업 태양산업(대표 정기상)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 80여 개의 대리점을 통해 유통망과 판매망을 확충하며 명품장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양산업 정기상 대표/사진제공=태양산업

태양산업은 다수의 인증과 특허출원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 왔다. 특히 한중 합작 제작으로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어 국내 장화업계를 선도해가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PVC 사출 안전장화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인증을 받음으로써 한발 더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섰다. 또한 장화를 착용하는 사람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항균 및 미끄럼방지 장화를 일체형으로 개발, 국내굴지 식품회사들의 호평 속에 납품업체로 지정되었으며, 국방부 및 경찰청 장화 납품업체로 지정되는 등 기능성 장화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태양산업은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기업들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사양산업인 고무장화류의 인력난과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중국으로 진출하여 현지 생산체제를 갖췄으며, 2003년부터 PVC장화류와 EVA장화 및 샌들, 슬리퍼를 생산하는 장화공장을 한중 합작으로 개설하여 제품 공급의 원활함과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또한 태양산업은 장화류의 지속적인 개발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생산 외에도 국내외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태양산업의 정기상 대표는 “연구 개발 생산과 판매가 모두 일원화되어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가지고 매년 새로운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태양산업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커갈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