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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폭력시위 엄단·부정부패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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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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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선거사범 엄정 수사"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뉴스1 DB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뉴스1 DB

이영렬(57·사법연수원 18기) 서울중앙지검장은 취임 일성으로 불법·폭력시위에 대한 엄정한 대처와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했다.

이 지검장은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해 국가 존립의 근간을 뒤흔드는 헌법가치 부정세력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합법적인 집회·시위는 보장하되 불법·폭력 시위에 대해서는 법의 엄정함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검장은 "내년 4월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며 "대의민주제의 근간을 어지럽히는 불법선거사범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공명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검장은 권력형 비리와 기업범죄 등 부정부패 척결도 강조했다.

그는 "권력형 부정부패, 시장질서를 왜곡하는 기업범죄 등 사회 곳곳에 깊게 뿌리박힌 고질적인 구조적 비리에 단호하게 대처함으로써 국가발전의 걸림돌을 제거해 나가야 한다"며 "좌고우면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수사해 신분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범죄에 상응한 처벌을 해 검찰 수사의 객관성과 중립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검장은 이밖에 Δ수사과정에서의 사건관계인의 인권보호 Δ부장검사 주임검사제를 통한 의사결정시스템 정립 Δ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과 조직범죄, 불법 사금융과 같은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범죄 엄단 등을 주문했다.

제58대 서울중앙지검장에 취임한 이 지검장은 매사에 원칙을 중시하는 엄정한 업무처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지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28회 사법시험에 합격, 1989년 부산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외사부 부장검사, 서울남부지검장, 대구지검장 등 검찰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수사와 기획 분야에서 근무 경험을 쌓았다.

서울중앙지검장에 비 TK(대구·경북) 출신이 임명되기는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이자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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