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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6, 삼성·LG 혁신제품에 현대모비스까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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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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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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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전자업체+자동차 회사=첨단 기술 각축장…비중 넓히는 웨어러블 기기도 주목

삼성전자 차트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전자 (82,300원 상승300 -0.4%) 스마트TV, LG전자 (151,500원 상승3000 -1.9%) 새 프리미엄 식기 세척기 등 혁신 제품들이 관심을 끈다.

현대모비스 (274,500원 상승2000 -0.7%)가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 최초로 참가하고 전시회에서 웨어러블 기기가 비중 있게 다뤄지는 등 IT(정보기술)·전자산업의 지평도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16에서 접근성을 강화한 2016년형 스마트TV가 '최고 혁신상'에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TV에는 △음질 선명도를 개선하는 앰플리파이(Amplify) △목소리 주파수를 조정하는 클리어 보이스(Clear Voice) △콘텐츠 정보 음성 안내 등 장애인과 노년층이 보다 쉽게 TV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시각·청각 장애인들의 TV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국의 왕립시각장애인협회(RNIB) 등 국제적인 전문 기관들과도 협력했다.

장애인을 배려한 접근성 기능으로 CES 2016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 스마트 TV/사진제공=삼성전자<br />
장애인을 배려한 접근성 기능으로 CES 2016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 스마트 TV/사진제공=삼성전자

LG전자는 'CES 2016'에서 식기 세척기를 새로 선보인다. 세탁기에서 구축한 스팀 기능과 DD(다이렉트 드라이브)모터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이다. 식기에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고 강한 세척력을 발휘한다. 고온 스팀과 DD모터와 연결돼 양방향으로 회전하는 분사 노즐의 합작품이다.

가전 사업을 책임지는 조성진 LG전자 H&A(홈 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사장은 "세탁기에서 구축한 차별화된 기술을 프리미엄 식기세척기에 담아 미국 주방가전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전자업체 외에 자동차 회사들도 참여 열기가 뜨겁다. 자동차에 I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카'는 이번 CES에서도 대세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에서 100개 이상의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신기술을 전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 부품 업계 최초로 현대모비스가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Lifetime partner in automobiles and beyond)라는 전시 콘셉트로 참가한다.

현대모비스는 260㎡ 규모로 2개 층의 전시장을 설치해 1층에선 미래혁신기술을, 2층에서는 현재 보유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미래혁신기술은 △차세대 자율주행기술 △지능형 운전석 △미래 자동차 통신 기술 등으로 나눠 체험형 전시품을 배치한다.

정승균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은 "CES에서 모비스의 첨단 기술력과 미래차 기술개발 방향성을 제시해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ES 2016 홈페이지 메인에서 소개한 웨어러블 기기/사진=홈페이지 캡처<br />
CES 2016 홈페이지 메인에서 소개한 웨어러블 기기/사진=홈페이지 캡처

이밖에 2013년 CES에 처음 등장한 이래 점점 성장세를 키우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도 주목을 받고 있다. 내년에는 3개 전시건물 중 하나인 테크웨스트 샌즈 엑스포 2층 전시관의 약 절반이 웨어러블 기기 관련 업체들의 차지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미국의 I-Fit(아이핏), Fitbit(핏빗)을 비롯해 스마트워치를 개발하는 MOTA(모타), 필립스(Philips) 등이 있다. 삼성전자도 헬스케어 기능 등을 강화한 신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

CES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팔린 웨어러블 기기는 2800만대에 달한다. 2018년에는 미국 내 시장만 4800만대 규모로 3년 새 7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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