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연 10%대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 이르면 다음주 나온다

머니투데이
  • 김진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074
  • 2016.01.21 16:03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보증보험 연계 중금리대출 신규 공급·은행-2금융권 연계 대출 활성화 등

금융당국이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을 내놓는다. 보증보험 연계 상품과 은행-2금융권 연계 대출 활성화 등이 핵심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다음주에 중금리대출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다. 중금리대출은 흔히 금리 사각지대로 불리는 연이율 10%대의 대출상품이다. 10% 미만의 은행 대출과 20%대의 2금융권 대출 사이에 상품이 없어 중신용자들조차 20%대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은행 등 일부 은행과 저축은행들이 지난해부터 중금리대출 상품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않고 있다.

연 10%대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 이르면 다음주 나온다

금융당국은 중금리대출 활성화를 위해 보증보험과 연계한 상품을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은행들이 중금리대출 출시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중신용자의 신용도에 대해 자신이 없다는 점이다. 이를 감안해 보증보험으로 원리금을 돌려받지 못할 리스크를 해지해주는 상품이다.

보증보험료 때문에 금리가 높아지긴 하지만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중금리대출을 내놓도록 유도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미 지난해 5월에 서울보증보험과 손잡고 중금리대출을 출시해 500억원이 넘는 대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에는 중신용자에 대한 신용평가 방안도 담긴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신용평가를 통해 중신용자들의 상환 능력을 좀더 정밀하게 심사해 다양한 금리 구조의 상품을 내놓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은행과 2금융권의 연계대출도 활성화한다. 이미 금융지주 소속 은행은 같은 계열의 저축은행 상품을 은행에서 판매할 수 있고 비금융지주 저축은행들도 은행 연계영업을 모색하고 있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계열 저축은행이 없는 우리은행과 저축은행들간 연계 대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올해 하반기 인터넷전문은행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면 중금리대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중금리대출 시장을 주 타깃으로 삼고 있어 중금리대출 공급 주체들이 다양화되기 때문이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