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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공식인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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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예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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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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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도네시아 법무부 승인 취득 후 보이크 유리스타(Boyke Yurista) 합작법인 CMO(왼쪽)와 허진영 합작법인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BC카드
21일 인도네시아 법무부 승인 취득 후 보이크 유리스타(Boyke Yurista) 합작법인 CMO(왼쪽)와 허진영 합작법인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BC카드
BC카드가 인도네시아 은행과의 합작법인을 정식 출범하고 해외시장 사업을 본격화한다.

BC카드는 인도네시아 법무부로부터 현지 국책은행인 만디리은행과의 합작법인 '미뜨라 뜨란작시 인도네시아(Mitra Transaksi Indonesia)'의 공식인가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BC카드는 오는 2월부터 신용카드 프로세싱시스템(승인·매입·정산 등) 구축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내 카드사가 리스.할부 서비스가 아닌, 프로세싱 시스템 대행사로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BC카드가 최초다. BC카드는 시스템 구축 이후에 신용카드 매입사업과 시스템 유지∙보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 초대 대표이사에는 허진영 BC카드 상무가 선임됐다.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만디리은행에서 임명한다. BC카드와 만디리은행은 양사 파견 직원을 포함해 오는 2017년 상반기까지 약 450여명을 합작법인에 채용할 방침이다.

앞서 BC카드는 만디리은행의 매입 프로세싱 전문회사 선정 입찰에 참여해 10여개의 글로벌 신용카드 프로세싱 기업과 경쟁한 끝에 지난 2014년 7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9월에는 합작사 설립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허진영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경험과 KT그룹사 보유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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