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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10명 중 6명 "묻지마 지원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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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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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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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746명 조사…"묻지마 지원 더 확산될것" 84%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
취업 핵심 트렌드로 직무중심 채용이 부각되고 있지만 올해도 취준생들의 ‘묻지마 지원’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7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은 올해 입사지원 시 묻지마 지원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묻지마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35.7%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묻지마 지원이 확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질문에 83.9%의 취준생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6.1%로 나타났다. 묻지마 지원이 확산될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앞으로의 취업시장 상황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60.1%)’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막막한 취준생들의 심리가 잘 반영된 지원 방식이라서(49.7%)’, ‘직무보다는 당장 취업이 중요한 장기 취준생들이 많아서(34.5%)’, ‘원하는 직무를 모르는 취준생들이 많아서(17.7%)’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묻지마 지원이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복수응답) ‘묻지마 지원, 문어발식 지원시 최종 합격 확률이 낮기 때문에(42.5%)’, ‘NCS, 직무 적합성 등 앞으로 취업시장에서 직무 관련 전문성이 중시되기 때문에(34.2%)’ 등 취업시장 트렌드와 관련된 답변이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이 취준생들이 실제로 묻지마 지원을 하고 있을까? '2015년 입사지원 경험이 있다'고 답한 541명 중 44.7%가 '취업하고 싶지 않은 직무에도 묻지마 지원을 했다'고 답했다.

이들이 묻지마 지원을 한 이유 1위로는 ‘더 이상 취업을 미룰 수 없어서(46.7%)’라는 답변이 선정됐다. 이어 ‘우선 입사해 경력을 쌓고 이직하기 위해(33.1%)’, ‘입사를 희망하는 직무를 찾지 못해서(29.3%)’, ‘입사를 희망하는 직무는 티오가 너무 적기 때문에(27.3%)’ 등도 주요 이유로 꼽혔다.

한편 2015년 묻지마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지원 한 직무는 영업직(28.9%)이었으며 서비스/CS(28.1%), 마케팅(24.0%), 재무/회계/법무(24.0%), 기획(20.7%)직 등이 뒤를 이었다.



  • 김은혜

    취업, 채용부터 청년문제 전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남들이 가지 않은 대안진로를 개척한 이들과 인지도는 낮지만 일하기 좋은 알짜 중견기업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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