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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엄청난 프로젝트 발주할 것…韓기업 대거 참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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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헤란(이란)=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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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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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한·이란 수교 이래 첫 정상회담

이란식 히잡인 '루싸리'를 두른 박근혜 대통령/ 사진=뉴시스
이란식 히잡인 '루싸리'를 두른 박근혜 대통령/ 사진=뉴시스
호자토레슬람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앞으로 이란은 인프라 등에서 엄청난 프로젝트를 발주할 예정"이라며 "한국기업이 대거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이날 테헤란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고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이 전했다. 양국의 정상회담은 1962년 이란 수교 이래 54년만에 처음이다.

이란은 앞으로 10년간 에너지 분야에 무려 5000억달러(570조원)를 쏟아부을 계획이다. 또 이란은 제6차 5개년 개발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20년까지 철도·도로 등 인프라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 연평균 8%대의 경제성장을 이어간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한편 로하니 대통령은 박 대통령에게 "(경제제재 이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한·이란 교역 규모를 양국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앞으로 5년 내 연간 300억달러(34조원) 이상으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ICT), 에너지 신산업 분야 등으로 협력 지평을 확대하고 전기차, 친환경에너지타운, 해수담수화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로하니 대통령은 전기차, 농기계, 하수처리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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