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서울시는 10월2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에서 '2016년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연다.
청탁금지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9월 28일)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전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엄격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반부패시책 추진사례 등이 발표된다. 발표가 끝나면 서면심사 점수와 현장심사 점수를 합쳐 최종순위를 결정한 뒤 기관과 개인에 상장을 수여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과 개인은 21일까지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를 서울시 감사담당관에게 제출하면 된다.
강희은 서울시 감사담당관은 "청탁금지법 취지대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선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울시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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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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