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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0명 중 2명은 '반품'…리턴어블 마케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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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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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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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신한카드
/ 자료제공=신한카드
최근 카드 이용객 10명 중 2명은 반품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반품 물건을 싸게 파는 리턴어블(Retunable) 마케팅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트렌드연구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3개월간 신한카드 이용고객 1033만명의 소비패턴과 1억6900만 구매건수를 분석한 결과, 반품 이력이 있는 소비자 비중은 18.5%, 이용건수 기준 반품율은 2.8%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월 평균 1회 이상 반품하는 소비자(이하 반품족) 비중은 5년전 동일 기간대비 50.6% 증가했다. 10건 이상의 반품족 비율 역시 123.9% 증가하는 등 최근 반품족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품족은 남성(25.4%)보다는 여성(74.6%)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을 즐겨하는 30~40대 여성이 전체의 46.7%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바일로 시간과 장소에 제한없이 쇼핑할 수 있고 프로모션이 활발한 유통채널을 애용하기 때문에 반품이나 환불을 하는 구매패턴에 익숙한 것으로 분석했다.

신한트렌드연구소는 반품 물량의 증대와 더불어 가성비를 찾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반품 제품이나 고장난 제품을 수리해 리퍼 제품을 파는 '리퍼브(Refurb)' 매장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리퍼브 매장 연평균 이용금액 증가율은 2012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쇼핑몰 등과 제휴해 반품을 대행해주는 편의점 반품 서비스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주문 후 오프라인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도 등장, 옴니채널 거점을 활용해 물품 구입부터 반품 서비스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궁설 신한트렌드연구소장은 "반품 소비 패턴이 지속적으로 증대되면서 우리 사회내 반품 현상이 점차 일상화 되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리턴어블 마케팅과 소비자가 편리하게 반품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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