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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 1조' 그 많은 카페 중 왜 스타벅스에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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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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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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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새책] 주홍식 '스타벅스, 공간을 팝니다'

'커피로 1조' 그 많은 카페 중 왜 스타벅스에 갈까
하루 평균 50만 명 이상, 연간 1억 8000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곳, 바로 스타벅스다. 각종 프랜차이즈 커피숍을 비롯해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까지 넘쳐나는, 이른바 '레드오션'인 커피 시장에서 스타벅스의 존재는 여전히 독보적이다. 지난해 스타벅스 매출액은 1조 28억 원으로 커피 시장 매출 1위를 기록, 업계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했다. 2위 매출액 2000억 원의 5배가 넘는다.

책 '스타벅스, 공간을 팝니다'는 넘쳐나는 커피숍 가운데 유독 스타벅스가 '잘 나가는' 이유를 분석한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에서 7년간 인사팀장으로 재직한 저자는 스타벅스가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닌 '공간'을 파는 곳으로 자사를 브랜딩한 것이 경영 혁신의 핵심이 됐다고 분석한다.

집이나 학교보다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곳, 혼자서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일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을 지향하는 철학이 '매출 1조원'의 기반이 됐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한 달에 한 개 이상 수익이 나는 매장을 오픈한 비법, '스타벅스 카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사이렌 오더'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을 선보일 수 있던 배경 등 스타벅스만의 경영 철학과 전략을 공개한다.

'파트너'라고 부르는 스타벅스 직원 채용 및 인력 운용 방법을 담은 부분도 흥미롭다. 스타벅스는 학력·연령·장애·결혼 등으로 차별받지 않는 '열린 채용' 시스템을 통해 장애인 바리스타를 꾸준히 채용했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리턴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스타벅스 조직문화의 속살을 만날 수 있다.

◇스타벅스, 공간을 팝니다=주홍식 지음. RHK 펴냄. 264쪽/1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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