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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어스, 정년퇴직 가이드북 '퇴직준비 길라잡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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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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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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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봉 1억5000만원 이상 대한민국 고경력 화이트칼라 계층은 어떻게 정년을 준비하고 있을까. 설문조사에 따르면 5명 중 1명 정도만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인지어스
사진제공=인지어스
생애설계 및 전직지원 서비스 전문기업 인지어스(INGEUS KOREA)가 최근 생애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융권 출신 고경력 정년퇴직자·예정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전체의 22%만이 퇴직 이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퇴직 후 가장 중점을 둔 생애영역'을 묻는 질문에는 직업(32%), 건강(29%), 재무(23%), 사회적 관계(13%), 여가(3%) 순으로 응답했다. '퇴직 후에도 일을 하려는 목적'에 대해선 삶의 의미·보람(29%), 생활·생계비(20%), 가족·지인에게 자신감(11%), 가치 있는 시간 활용(11%)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인지어스 관계자는 "퇴직 후에도 직업을 가지려는 응답자의 77%가 '수입이 목적'이라고 답했다"며 "정년퇴직자들에게 경제적 이유가 가장 중요하지만 자기만족과 사회 참여 욕구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어스는 최근 정년퇴직 예정자들의 체계적인 미래설계를 돕는 '퇴직준비 길라잡이' 가이드북을 선보였다. 가이드북은 수년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애설계 프로그램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퇴직예정자들이 가장 궁금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을 주로 담았다.

가이드북은 '생애 5대 영역'(직업, 건강, 재무, 관계, 여가)에 걸쳐 각 항목을 어떻게 준비·계획할지에 대한 노하우와 팁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실업급여나 건강보험, 각종 법률·세무 상식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정년퇴직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직업 영역을 깊이 다뤘다. 인지어스 측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추천 직업, 퇴직 준비 우수사례' 등의 콘텐츠를 수록하고 교육·상담을 연계해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가이드북은 인지어스 생애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년퇴직 예정자에게 배포하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는 회사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생애설계파트 전문가인 박준 인지어스 이사는 "이제 연봉이나 출신 회사의 업종·규모에 상관없이 퇴직 후 일자리에 대한 고민이 비슷해지고 있다"며 "반면 생애 5대 영역별 니즈가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어디에 가중치를 두고 준비할지 전문가와 상담하고 장·단기 액션플랜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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