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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3년 동안 저신장 아동 1300명 성장호르몬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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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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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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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는 약품만이 아니라 꿈 키우는 도움 주고파"…17일 여의도 트윈타워서 기증식 개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LG전자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LG전자
LG복지재단이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저신장 아동 116명에게 10억원 상당의 '유트로핀'을 지원키로 했다. 이중 46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원을 받는 아동이다.

LG (95,400원 상승100 0.1%)는 1995년부터 23년 동안 매년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전문의의 추천을 받아 경제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장 아동 총 1334명을 지원했다.

'유트로핀'을 지원받은 아동은 연평균 8㎝, 최대 20㎝까지 성장했다. 저신장 아동은 일반적으로 1년에 4㎝ 미만 자란다.

하현회 ㈜LG 사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 지원은 LG가 23년 동안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LG가 드리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키가 크는 데 도움을 주는 약품이 아니라 여러분 마음 속에 잠재된 꿈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대한 지원"이라고 말했다.

기증식에선 그동안 '유트로핀'을 지원받고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의 사례도 소개됐다.

프로 축구선수가 꿈이었지만 작은 키로 고민이 많았던 A군(11세)은 2년 동안 '유트로핀'을 지원받아 키가 136㎝에서 156㎝로 20㎝ 자랐다. A군은 자신감을 갖고 훈련한 끝에 유명 프로 유소년축구단과 입단 계약을 했다.

체조 선수를 꿈꾸는 B군(17세)도 '유트로핀' 지원으로 2년 동안 137㎝에서 153㎝로 성장했다. 현재 전국 중·고 체조대회 대표로 출전 할 만큼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기증식에는 신충호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부회장(서울대 교수), 이상근 아동협회 회장,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저신장 아동과 가족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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