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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장관 "노동존중 사회 위해 고용부와 서울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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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장관 "노동존중 사회 위해 고용부와 서울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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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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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장노동청 방문…박원순 시장 동행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찾아가는 현장노동청'을 찾아 구직청년의 고민을 듣고 상담을 하고 있다.2017.9.20/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찾아가는 현장노동청'을 찾아 구직청년의 고민을 듣고 상담을 하고 있다.2017.9.20/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 종각 보신각 광장에 설치된 서울현장노동청을 방문해 국민 제안을 접수한다.

이번 방문은 박원순 시장이 노동행정 관행·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노동청 운영에 관심을 갖고 김영주 장관에게 함께 방문할 것을 제안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서울시민이 가장 보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야로 '일자리·노동'이라 답했다"며 "서울시민이 현장노동청을 통해 제출한 제안·진정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처리해 달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현장노동청 제1호 국민 제안·진정이 조속히 해결되었듯이 모든 제안은 열린 마음으로 반영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이미 서울고용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고용부와 서울시가 함께하고 있지만, 앞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고용부는 이달 12~28일 노동행정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 의견수렴의 일환으로 전국 10개 주요 도시에 '현장노동청'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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