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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 문학 KIA-SK전, 우천 취소.. 추후 재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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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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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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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있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김동영 기자
비가 내리고 있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김동영 기자
5일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KIA와 SK는 5일 오후 6시 30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로 인해 경기 진행이 어려웠고, KBO가 오후 5시 최종적으로 취소를 결정했다.

앞선 두 경기는 KIA와 SK가 1승씩 나눠 가졌다. 3일 1차전은 SK가 13-3의 대승을 거뒀고, 전날 열린 2차전은 KIA가 연장 접전 끝에 9-6의 짜릿한 역전승을 품었다. 이제 5일 위닝시리즈를 놓고 3연전 마지막 격돌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날씨가 문제가 됐다. 당초 이날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었고, 실제로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 위치한 인천 남구 문학동 역시 마찬가지다.

오후 3시까지는 비가 오락가락했다. 얕은 부슬비가 내리다가 살짝 빗줄기가 굵어졌고, 다시 잦아드는 모습이었다.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계속 덮여 있었다.

그리고 오후 3시 40분을 넘어서면서 빗줄기가 다시 굵어졌다. 앞서보다 비의 양이 늘어난 모습이었다.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던 선수들도 모두 철수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문학동에는 5일을 지나 6일 새벽 3시까지 계속 비 예보가 있었다. 오후 6시 예보는 강수확률 85%에 강수량 1mm 미만. 이후 밤 12시까지 강수확률 80%에 1~4mm의 강수량이 예보되어 있었다.

끝내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내렸고, 결국 경기가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이에 KBO는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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