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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미·중 전면적인 무역 충돌 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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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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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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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회의서 “미·중 어리석은 짓 하지 않을 것”…G2체제 상당 기간 지속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 /AFPBBNews=뉴스1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 /AFPBBNews=뉴스1
워런 버핏 미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고 미국의 AP통신을 비롯한 주요 언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핏은 이날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서 열린 해서웨이 주주들과의 연례 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은 무역을 통해 이미 많은 이득을 얻고 있기 때문에 전면적인 무역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 두 나라가 그런 아주 어리석은 일을 벌이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경제는 그동안 자유무역에 의존해 많은 발전을 이뤄냈고, 그 혜택은 너무나 크고 명백하다”며 “만약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미·중 어느 한쪽이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욕심을 부릴 때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이날 연례회의서 당분간 미·중 주요 2개국(G2) 체제가 이어질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버핏은 “미국과 중국은 앞으로도 오랜 시간동안 경제적으로나 여러 다른 분야에서 초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 두 국가는 때로는 치열한 경쟁구도를 보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서로 이익을 공유하는 윈-윈 관계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일부 전문가들이 미·중 패권경쟁이 어느 한쪽으로 쉽게 결론날 것이라 예측한 것과 달리, 상당 기간 'G2 체제'가 이어질 것이라는 의미다. 특히 시대 흐름을 앞서가는 통찰력을 자랑하며 놀라운 수익률을 자랑하는 버핏의 전망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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