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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양현종 에이스답게 호투.. 타선도 고른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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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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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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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에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투타에서 두산에 우위를 보였고, 대승을 가져왔다. 김기태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KIA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두산과 펼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초반 대량 득점에 성공한 타선의 힘을 더해 10-0의 승리를 따냈다.

KIA 선발 양현종은 6⅔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2패)째다. 최근 2연승이기도 하다. 평균자책점도 3.47에서 3.05까지 떨어졌다. 속구에 체인지업을 적극 활용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2연속 완투의 여파도 벗어낸 모습이다.

타선에서는 안치홍이 1회말 선제 결승 적시타를 치는 등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이범호가 3점포를 때리며 1안타 3타점을 더했다. 김민식은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2홈런을 쳤다.

특히 이범호-김민식은 1회말 백투백 홈런도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으로 같은 선수가 백투백 홈런을 치는 진기록이었다. 김선빈이 2안타 1득점, 버나디나가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김주찬 역시 2안타를 만들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양현종이 에이스답게 좋은 투구를 해줬고, 뒤이어 나온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타자들도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다득점에 성공,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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