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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센터, 이더리움 잔고만 확인되면 ICO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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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학주 기자
  • 2018.08.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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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새 플랫폼 '에스크락 밸런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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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센터가 잔고증명(Proof of Balance) 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에스크락 플랫폼인 '에스크락 밸런스'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잔고증명 방식이란 가상통화(토큰)를 구매하기 위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만 확인되면 ICO(가상통화공개)에 참여할 수 있는 모델을 말한다.

ICO 시점에 잔고를 증명한 뒤 가상통화 거래사이트 상장 후 성과를 확인하고 나서 동일한 가격으로 새 가상통화를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다만 거래사이트 상장이 확정된 프로젝트는 전체 투자희망 금액의 10%를 우선 지급해야 한다.

잔고 확인이 안되면 이미 투자한 가상통화는 반환되며 ICO 참여 불가가 통보된다. 이를테면 10이더리움을 투자하고 싶은 참여자는 상장 확정 ICO에 1이더리움을 전송하고 9이더리움 잔고를 증명하는 식이다. 상장 후 9이더리움 내에서 투자할 수 있다. 가상통화 상장 후 가격이 하락하면 투자를 철회할 수 있지만 기투자한 10%는 되돌려 주지 않는다.

ICO 기업 또한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자금조달이 용이하다. 우선 투자되는 10%의 자금으로 사업을 진행한 후 성과를 확인시켜주고 나머지 투자를 받을 수 있어서다. 상장 전후로 해당 ICO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는 "에스크락 밸런스는 기존 에스크락 서비스에서 ICO 참여자와 기업 모두의 부담을 대폭 줄인 진화한 모델"이라며 "거래사이트 해킹 등의 여파로 성공사례를 극히 찾아보기 힘든 최근의 ICO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M&A센터가 처음으로 도입한 '에스크락' 시스템은 전자상거래나 부동산 매매 등에 널리 쓰이는 '에스크로(Escrow)' 제도를 ICO에 접목한 것으로, 투자자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을 투자하면 현금화한 후 에스크로 계좌에 입금한 후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ICO 기업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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