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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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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 모집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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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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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의 올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이후 5년 내 기업이다. 직원 수 최소 3인 이상 최대 16인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 사행 및 유흥업종은 제외하며, 벤처기업 인증 기업은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10월 7일까지다.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10월 22일 입주사를 발표한다. 지원서 양식과 제출서류 등 모집 관련 내용은 마루18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독립된 사무 공간을 지정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수면실, 휴게실, 회의실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마루180 입주사는 40여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 IBM, KT 등으로부터 클라우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 및 복지몰 등 임직원 복리후생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홍보행사 주최 및 해외 프로그램 참여 시 실비 지원도 가능하다.

마루180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이 함께 입주해 있어 자연스럽게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입주사 직원들의 상호 교류와 소통을 위해 수시로 네트워킹 모임이 열리며, 격월로 입주민 전체가 모이는 '타운홀 미팅'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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