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人터뷰10] 원종준 "중국과 커플링 더 심화될 것... PBR도 의미없다"

구강모 머니투데이방송 PD

머니투데이방송 개국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집 대담

마켓리더에게 듣는다 <더 人터뷰 10>,너무 다행스럽게도 중국은 환율조작국 지정 피했는데,

시장 불안요소를 제거했다고 하기엔 오늘 시장반등이크게 나오지 않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라임자산운용의원종준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온인주 머니투데이방송 앵커

(출연)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

[美, 중국 환율조작국 미지정… 국내증시 향방은?]

Q> 中 환율조작국 미지정, 시장 불안요소 잠재울까?

Q> 불안한 이벤트 속 '3Q 실적시즌'… 앞으로 전망은?

- 2017년 코스피 순이익 합계 약 +50% 증가

- 반도체 중심으로 편중된 점은 할인 요소

- 올해 코스피는 연초 이후 -10% 이상 하락

- 2019년, 반도체 업종의 감익 가능성 전망

Q> "싼 건 사실이지만…" 지수 & 기업 펀더멘탈 분석은?

- PBR 1배의 하방 경직성 약화 추세

- PBR 1배 이하 종목 약 840개

- PBR 1배는 지지선 아닌 저항선 될 것

Q> 중국 경기우려 속 '커플링 현상' 더 뚜렷해지나?

- 외국인 투자자, 이머징 시장에 대한 헷지 전략

Q> 국내에서 발 빼는 외국인, 수급 숨통 조이나?

Q> 선진국-이머징 간 경제성장률 격차 더 커질까?

-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차별화 심화될 것

- 신흥국에서의 자금 이탈 유발

Q> 주도주 공백 '장기화' 지수 견인 나설 종목은?

- 차기 주도주로 2차전지·정유·콘텐츠 업종 양호

Q> 국내 증시 '산 넘어 산' … 전략은?

- 중위험·중수익 사모펀드에 관심

- 주식·채권으로 수익 내기 어려울 것

※ 생방송 <시장공감10>는 매일 오전 10시~ 10시 50분에 방송되며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mtn.co.kr)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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