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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버진갤럭틱 "사상 최초 민간탑승객 싣고 우주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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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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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가장자리 '50마일' 도달한 뒤 무사 귀환

민간 우주탐사기업 버진갤럭틱이 13일(현지시간) 유인 우주선을 우주로 쏘아올렸다. (출처=트위터 갈무리) © News1
민간 우주탐사기업 버진갤럭틱이 13일(현지시간) 유인 우주선을 우주로 쏘아올렸다. (출처=트위터 갈무리) © News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영국의 억만장자가 이끄는 민간 우주탐사기업 '버진 갤럭틱'이 13일(현지시간) 사상 최초로 민간인이 탑승한 유인 우주선 실험에 성공했다.

CNN에 따르면 버진 갤럭틱의 유인 우주왕복선 '스페이스십2 VSS 유니티'는 이날 비행에서 우주의 경계로 인식되는 51.4마일(82.7㎞) 고도까지 시험 비행한 뒤 무사 귀환했다.

스페이스십2는 이날 오전 7시11분 미 항공우주국(NASA) 출신 우주 비행사 2명을 포함해 총 8명을 태우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에어스페이스포트에서 수송기에 실려 이동했다.

오전 8시 수송기에서 분리된 스페이스십2는 60초 동안 로켓 엔진을 점화하면서 최고 음속의 약 3배 속도로 우주의 가장자리로 향했고, 한 시간 가량 뒤에 귀환했다.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오늘 사상 최초로 민간인 탑승객을 태운 유인 우주선이 우주에 도착했다"며 "나를 비롯해 수천명의 사람들이 내 자신을 위한 우주를 곧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자축했다.

버진 갤럭틱은 2015년 1인당 25만달러(2억8000만원)를 받고 민간 우주 여행 서비스를 할 계획을 갖고 2004년부터 고도를 차츰 높여가며 시험 비행을 계속해왔다. 현재

하지만 2014년 시험 비행 중 비행사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를 겪고 투자금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등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하지만 이번 비행 성공으로 앞으로의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버진 갤럭틱의 우주여행에는 브랜슨 회장과 저스틴 비버, 브래드 피트 등 유명인 수백명이 예약을 해둔 상태다.

현재 민간 우주여행에는 버진 갤럭틱과 더불어 아마존 제프 베조스가 이끄는 블루 오리진,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등 3곳이 경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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