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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은 삼성넥스트 사장 "HW·SW 융합, 신성장동력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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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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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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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투자·M&A 시사…내년 AI, IoT, 전장 투자 늘어날 듯

데이비드 은 삼성넥스트 사장/사진제공=삼성전자
데이비드 은 삼성넥스트 사장/사진제공=삼성전자
데이비드 은 삼성넥스트 CIO(최고혁신책임자, 사장)가 삼성전자 (60,400원 상승200 0.3%)의 HW(하드웨어)와 SW(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시사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은 사장은 삼성전자가 북미 뉴스룸에 올린 일부 외신과 인터뷰에서 "삼성전자는 모바일과 가전제품과 같은 HW로 유명하지만, SW와 HW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인 만큼 회사는 SW와 관련 서비스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IT(정보·기술), ICT(정보통신기술)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당장 1년 후를 내다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삼성넥스트는 HW·SW 융복합에 대한 고심과 함께 3~5년 뒤 미래 먹거리 발굴 임무를 맡았다고 덧붙였다.

은 사장은 "삼성넥스트는 혁신을 추구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벤처기업 등에 투자할 것"이라면서 "이는 해당 기업과 삼성넥스트에 '윈-윈 전략'이나 마찬가지"라며 추가 투자나 M&A(인수·합병) 가능성을 열어뒀다.

삼성전자가 2015년 인수한 '삼성페이'의 전신인 루프페이(LoopPay)는 삼성넥스트가 IM사업부에 소개하면서 M&A가 성사됐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최근 움직임에 비춰볼 때 삼성넥스트가 관심을 보이는 스타트업은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분야로 관측하고 있다. 삼성넥스트는 지난 1년간 20여 개 기업에 크고 작은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넥스트가 투자나 인수한 기업 면면을 보면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며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테크포럼 2018'에 김현석 CE부문장과 데이비드 은 사장이 모두 참석한 만큼 투자나 M&A와 관련된 의견이 오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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