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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일부 일본 정치인 언동, 안타까워…신중한 처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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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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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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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주재…"5.18 부정은 국회 자기부정"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2.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2.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한일관계에 어려움이 생기자 일부 일본 정치인과 전직 외교관들이 자국내 혐한기류에 영합하려는 신뢰에 어긋난 언동을 한다"며 "당사자들의 신중한 처신을 요망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일본 정치인들이) 본인이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전하거나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그런 일은 정치와 외교의 근간인 신뢰에 손상을 주는 일"이라며 "한일관계 개선을 바라는 저로서 몹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최근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논란에 대해서도 안타깝다고 했다.

이 총리는 "5.18을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한 것은 김영삼정부 시절 국회 합의였다"며 "국회 일각에서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국회의 자기부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그것은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에 또 한번 결정적인 상처를 주게 될 것"이라며 "몹시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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