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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중기부와 호흡 맞춰 소상공인 정책 성과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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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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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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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임 이사장 취임식 "소상공인 매출·고용 확대 최우선으로 추진"

조봉환 "중기부와 호흡 맞춰 소상공인 정책 성과낼 것"
"중소벤처기업부, 관계기관, 단체와 호흡을 맞춰가며 소상공인 정책에 성과를 내겠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임 이사장은 1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현장의 요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시급한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책은 중기부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이를 정책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중기부를 설득할 것이다. 쫓아다니면서라도 협조를 구할 것"이라면서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 이사장은 이날 오전 대전 중구에 위치한 공단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도 "스스로를 낮추면서 관계부처, 단체와 협조에 나서겠다"며 "정책을 현장에 실현시키고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기획예산처 산업재정과장,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과장, 공공정책국장,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등 현장과 정책업무를 두루 거친 소상공인 관련 정책 전문가다. 특히 지난 1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으로 근무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즉각적인 문제해결 및 대책마련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때문에 업계에서도 조 이사장이 관계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추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업무를 시작한 조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의 매출과 고용을 확대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제일 앞에 두겠다"며 "공단이 존재하는 이유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그리고 전통시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무를 하는데, 그리고 현장과 소통하는데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기준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조직의 역량을 키우는데 힘쓰겠다"며 "유통환경도 바뀌고 업무환경도 어려워지면서 공단이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있어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조직은 적극 키우고 새로운 업무도 개척하겠다고 했다.

특히 조 이사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있다"면서 현장과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그의 첫 공식 업무도 이날 오후 공단본부 인근에 위치한 한민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이다. 그는 "소상공인도 만나고 전통시장에도 가겠다"며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 소상공인과 가장 가까이에서 우리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며 "임직원은 노력한 대가를 받고 결과로 평가받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 인사와 조직 운영 원칙을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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