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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에 추경 5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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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에 추경 50억원 투입

머니투데이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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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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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SOC 지능화 선도 사업 5개 과제 추진"…사업자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에 추경으로 50억원을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은 5G(5세대 이동통신)과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을 교량‧터널‧발전소 등 국가 주요 인프라에 적용, 지능화 혁신을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2023년까지 총 6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추경 50억원의 과제를 공고했고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성루청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설명회는 국가 인프라를 관리‧운영하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가 인프라 지능화추진 방안과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지하역사 실내 공기질 관리와 지능형 CCTV(폐쇄회로TV) 영상 관제, 실시간 교통량 기반 교통관제 등 3개 과제를 추진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와 시설물 스마트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2개 과제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 추경으로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지능 서비스 모델 5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추경으로 국가인프라 지능화를 위한 지능정보서비스 선도모델을 추가 발굴하고 성과를 조기에 확산시켜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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