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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도 '욱일기' 응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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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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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주최측에 항의 메일 보내

서경덕 교수가 공유한 8월26일 1라운드 마르코 트룬겔리티와 니시코리 게이의 경기에서 등장한 욱일기 사진./사진=서경덕 페이스북 캡처
서경덕 교수가 공유한 8월26일 1라운드 마르코 트룬겔리티와 니시코리 게이의 경기에서 등장한 욱일기 사진./사진=서경덕 페이스북 캡처
한국 테니스 선수 정현이 활약한 메이저 테니스대회 US오픈에서도 일제 전범기인 '욱일기' 응원이 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경덕 교수는 2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 네티즌의 제보가 있었고 US오픈 공식 유튜브 채널의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8월26일 1라운드 마르코 트룬겔리티(아르헨티나)와 니시코리 게이(일본)의 경기에서 등장한 욱일기를 지적했다.

해당 경기에서는 일본인으로 보이는 3명의 관중이 욱일기를 펼쳐 들고 응원하고 있다.

서 교수는 "욱일기가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전범기'라는 역사적 사실을 알려줌과 동시에 유튜브 영상에서 욱일기를 없애라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주최 측에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다시는 이런 욱일기 응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전했으며, 지난 2017년 AFC챔피언스리그 예선 경기에서 일본 팬들이 욱일기 응원을 펼쳐 AFC로부터 벌금 1만5000달러의 징계를 받은 것을 강조했다"라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일본 관중들이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에서 이런 욱일기 응원을 계속 펼치는 것은 일본 내에서 욱일기에 관련한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받지 못해 나타난 결과"라며 "지난 러시아 월드컵 당시 일본팀 예선전에서도 욱일기 응원이 등장했는데, 오히려 큰 논란으로 만들어 전 세계인들에게 욱일기 의미 알리는 좋은 계기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서경덕 교수는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FIFA 공식 인스타그램 및 세계적인 기업들에서 사용된 욱일기 디자인을 없애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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