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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車 '불매태풍' 강타…2달만에 판매량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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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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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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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개 일본 브랜드 판매량 1401대, 전년比 57% 급감...점유율 한자릿수로 떨어져

일본車 '불매태풍' 강타…2달만에 판매량 65%↓
일본차 판매량이 두 달 만에 65%나 급감했다. ‘일본차 불매운동’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일부 브랜드가 판매량이 80%나 곤두박질쳤다.

3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렉서스, 토요타,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차 5개 브랜드의 지난 8월 판매량은 140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7% 급감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불매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6월과 비교하면 두 달 사이 판매량이 64.5%나 급감했다. ‘일본차 불매운동’의 본격화다. 일본차의 판매 급감의 영향으로 전체 수입차 시장도 지난해 대비 5.7% 역성장했다.

지난달 일본차가 수입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7.6%로 전월대비 6%포인트 줄었다. 두 달 전만 해도 일본차는 전체 수입차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이제 점유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8월과 비교해 렉서스를 제외한 4개 브랜드의 판매가 줄었다. 닛산이 87.4%나 줄었고, 이어 △혼다 80.9% △인피니티 68% △토요타 59.3% 순이다.

렉서스는 지난 8월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7.7% 늘었으나 지난해 8월 신차 대기 물량 등으로 판매가 급감한 영향이 있다. 지난 7월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38.6% 줄었다.

일본 브랜드는 일본차 불매 운동에 손을 놓고 있는 상태다. 어떤 방식으로든 대응하는 것 자체가 역풍을 불러올 수 있어서다. 일부 딜러사는 판매급감으로 한국법인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 물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판매량은 더 떨어질 수도 있다”며 “사실성 일본차 판매점들이 개점 휴업상태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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