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존시큐리티는 스마트 경량 IoT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다. 스마트 시티, 스마트 홈,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특허받은 기술은 IoT 디바이스의 인터넷 접근 보안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각각의 IoT 디바이스에 접근이 허가된 IP(인터넷 프로토콜)와 포트를 허용하는 정책을 할당한다. 이를 통해 디바이스가 공인되지 않은 IP 및 포트에 접속, 악성코드나 정보 유출에 악용되는 일을 방지한다.
그린존시큐리티에 따르면 초연결사회가 본격화되면서 IoT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IoT 해킹의 경우 대규모 보안 침해,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등 건강·안전 등과 밀접한 IoT 서비스가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이에 IoT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한편 그린존시큐리티는 IoT 디바이스의 보안성을 높이는 기술을 적극 연구·개발하면서 안전한 IoT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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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존시큐리티' BI/사진제공=그린존시큐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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