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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웅동학원 추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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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경 기자
  • 2019.09.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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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21일 오전10시부터 압수수색…'위장소송' 의혹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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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뉴스1) 강대한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27일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전방위 의혹과 관련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학원(웅동중학교)을 압수수색했다. 압수품을 실은 차량 2대가 웅동학원을 빠져나오고 있다.2019.8.2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를 수사하는 검찰이 웅동학원의 '위장 소송' 의혹과 관련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10시부터 웅동학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재의 웅동중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최근 웅동학원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서류 등을 통해 조 장관의 동생 조모씨가 운영하던 건설업체 고려시티개발이 받지 못했다는 공사대금 16억원의 내역을 확인했다.

조씨 측은 2006년과 2017년 웅동학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해 돌려받지 못한 공사대금에 대한 채권을 보유 중이다. 조씨와 조씨 전처는 2006년과 2017년 공사대금 명목으로 웅동학원에 소송을 내 100억원대 채권을 확보했다.

검찰은 웅동학원 관계자들로부터 공사대금에 포함된 테니스장 공사 등이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았다는 취지의 증언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해당 공사를 수주한 고려시티개발이 맡은 웅동학원의 다른 공사들까지 포함해 수사를 확대하는 중이다. 검찰은 등기부등본상 고려시티개발의 사무실 주소가 부친 회사인 고려종합건설과 같고, 웅동학원 관련 공사 말고는 다른 수주 실적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 유령회사였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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