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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은?…'일등 항해사' 출신의 해수부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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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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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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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투초대석]현장과 이론을 겸비한 해양·항만 분야 세계적 권위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머투초대석 인터뷰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머투초대석 인터뷰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삶에는 늘 바다가 있었다. 부산에서 태어나 고향에 있는 한국해양대를 졸업했다. 모교에서 석사까지 마친 후 현대상선에서 일등 항해사로 근무했다. 영국 유학을 다녀온 후에는 한국해양대에서 교수로 근무했다.

문 장관 인생의 변곡점은 2008년이었다. 당시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의 세계해사대에서 교수직 제안이 들어왔다. 스웨덴 말뫼에 있는 세계해사대는 해운·조선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해사 분야의 최고 교육기관으로 꼽힌다. 문 장관은 한국인 최초의 세계해사대 교수가 됐다.

문재인 정부 2대 해수부 장관으로 청와대로부터 지명을 받을 때까지만 해도 그는 말뫼에 있었다. 한국에 마땅한 거처조차 없었던 문 장관은 급하게 한국으로 들어왔고,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지난 4월 3일 취임했다.

일등 항해사를 넘어 '해수호(號)'의 선장이 된 문 장관은 숨 가쁜 6개월을 보냈다. 취임 직후에 전 국민적 관심사였던 세계무역기구(WTO)의 수산물 분쟁 결과가 나왔다. 일본은 후쿠시마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한 한국 정부를 상대로 문제를 줄곧 문제를 제기했다. WTO는 예상을 깨고 한국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7월 1일 발표한 현대상선이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으로 가입하기로 했을 때 문 장관은 브리핑을 직접 챙길 정도로 애정을 보였다.

<약력>
△1958년 부산 △서울 대신고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졸업 △한국해양대 대학원 석사 △현대상선 일등 항해사 △한국해양대 교수 △한국해양대 실습선 선장 △참여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유엔 산하 세계해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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