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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열도 관통 '하기비스' 영향, 한반도 일부지역도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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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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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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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사이 일본 관통태풍···강원 영동 등지 최대풍속 108㎞/h 강풍 부는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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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주말사이 일본 열도를 관통할 예정인 가운데, 우리나라 강원 영동을 비롯한 일부 지역도 하기비스의 영향을 받아 순간풍속이 시속 108㎞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1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지역은 오후부터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오부터는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하기비스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상 해안, 강원 영동에 시속 35~50㎞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 영동남부와 경상 동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90~108㎞의 강풍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대기질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좋음'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태풍 하기비스는 오는 12~13일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폭풍과 호우를 몰고올 우려가 있어 일본 정부가 국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한 상황이다. 해일과 큰 파도로 인한 인명피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 수도권 지하철이 태풍으로 인해 운행 중단될 수 있다고도 밝혔으며, 일본에서 진행중인 럭비월드컵 경기도 일부 취소될 예정이다.

하기비스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55m, 시속 198㎞에 달하며 강풍반경은 480㎞다. 중심기압은 915hPa(헥토파스칼), 크기는 중형에 강도가 '매우 강'에 해당한다. 올 들어 가장 강한 세력을 지닌 태풍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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