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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 오피스텔… 상반기 76%가 청약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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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 2019.10.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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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분양 42곳 중 32곳 미달… 서울은 분양 5곳 전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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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내 공사 중인 오피스텔 모습/사진= 상가정보연구소
올 상반기 분양된 오피스텔의 76%가 청약 미달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분양한 곳은 전부 미분양됐다.

22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아파트투유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분양된 오피스텔 42곳 중 32곳이 청약 미달을 기록했다.

수도권에 분양한 오피스텔 23곳 중 청약 마감된 오피스텔은 총 4곳에 그쳤다. 경기도의 경우 12곳 중 3곳, 인천은 6곳 중 1곳이었다. 서울 분양 오피스텔은 5곳 중 청약 내 마감된 오피스텔이 한 곳도 없었다.

세종시, 지방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 도시의 청약 분위기도 침체 됐다. 19곳의 분양 오피스텔 중 6곳만 청약이 마감됐다. 청약 내 마감을 한 오피스텔은 △대구 2곳 △광주 2곳 △충남 1곳 △제주도 1곳이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부천시에서 분양한 한 오피스텔로 평균 354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오피스텔, 상가 등을 비롯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전반적으로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며 "오피스텔 공급 과잉, 매매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률 감소, 공실 등 위험으로 청약시장에서도 냉소적인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청약 경쟁률이 높고 청약 이후에도 좋은 분위기로 분양이 잘 되는 곳도 있어 오피스텔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심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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