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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 사전유출 수험생 '0점' 처리 해달라" 국민 청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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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우 인턴기자
  • 2019.12.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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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미리 알면 대학 면접 및 논술 참석 여부 결정 가능…불법적 행위로 일반 수험생들에게 피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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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홈페이지캡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일부 수험생이 성적 발표 전에 미리 확인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해당 수험생들에 대한 0점 처리를 요구하는 글이 2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해당 청원 글은 "(성적표 사전 유출 인증 글이 올라온) 12월 1일은 건대 등 서울 내 주요 대학들의 면접 및 논술 일정이 몰려있는 날"이라며 "해킹 등의 방법으로 성적표를 출력해 미리 확인했다면 그 정보를 이용해 면접 및 논술 참석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작성자는 "불법적으로 획득한 정보를 이용하는 수험생들 때문에 다른 일반 수험생들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면서 따라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학생들에게 부정 행위로 인한 0점 처리 해줄 것"을 요구했다.

수능 성적표 사전 유출 논란은 지난 1일 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능 성적표 미리 출력하는 방법'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글쓴이는 "기존 성적표 발급 내역이 있다면(N수생의 경우) 2019년도 성적표의 숫자를 2020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성적표 출력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일 "1일 밤 9시 56분~2일 새벽 1시 32분 사이에 312면의 졸업생이 해당 방식으로 본인의 성적을 사전 조회해 출력했다"고 밝히며 수능 성적 유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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