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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 2년만에 최저점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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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 기자
  • 2019.12.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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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준 5만6098가구, 2017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 인천 4개월만에 76.98%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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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76.98% 급감한 인천에서 분양하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주택시장의 고강도 규제와 매매시장 위축 속에서도 전국 아파트 미분양물량이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5만6098가구로 9월(6만62가구)과 비교해 3964가구가 줄어 6.6%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올해 6월 6만3705가구를 기록한 이후 줄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10월 5만6098가구로 감소하면서 2017년 10월(5만5707가구)이후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미분양 물량이 정점에 이르렀던 6월 대비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이 감소된 지역은 인천으로, 6월 3632가구의 미분양물량이 4개월만에 76.98%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10월 기준 남은 미분양 물량은 836가구다.

이외 △전북 22.29%(1451→1077가구) △대구 21.68%(1739→1362가구) △대전 19.26%(1158→935가구) △충북 16.77%(3095→2576가구) △울산 15.74%(1201→1012가구) △경북 14.07%(7778→6684가구) △부산 12.08%(4982→4380가구) △경기 11.17%(7853→6976가구) 등 전국 17개 시·도 중 미분양 물량이 없는 세종시를 제외한 9개 지역이 일제히 10% 이상 미분양 물량이 감소했다.

전국적인 미분양 물량 감소세에도 △광주(39→95가구) △서울(123→191가구) △전남(1349→2081가구)등 3개 지역은 미분양 물량이 소폭 상승했다.

전국 미분양 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경남으로 전체 미분양 중 24.05%(1만3489가구)가 이곳에 집중돼 있다.

업계 전문가는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인 겨울이 다가오며 공급물량 감소와 함께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각종 규제의 표적이 된 서울과 상반되게 비규제 지역의 수혜지로 떠오른 인천지역이 단기간 큰 폭의 감소율을 보이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감소하는 지역을 위주로 새 아파트들도 공급될 전망이다.

인천에서는 두산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원 산곡4구역을 재개발하여 공급하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동, 799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총 50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이 도보 거리에 신설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일산 2차 아이파크’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로 조성된다.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며 이사걱정 없이 최대 8년까지 거주(2년 단위 계약)가 가능하다. 일산신도시 교육 1번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충북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 일원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201가구 규모로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및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권이다. 청주가경홍골지구는 총2753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이 조성돼 청주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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