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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년 국비 7조755억…올해보다 12.9%↑

사회부
  • 부산=노수윤 기자
  • 2019.12.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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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 등 핵심·대형사업 본격화, 글로벌 도시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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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국비 7조755억원 확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산시가 내년 국비 7조원 시대를 열었다.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국비 확보액이 7조755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6조2686억원보다 12.9% 8069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2018년(5조7100억원) 5조원 시대에서 올해 6조원 시대에 이어 마침내 내년 7조원 시대를 연 것.

전체 국비 중 3조7167억원은 투자사업 국비이고 3조3588억원은 복지예산 관련 국비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사업으로 정부 신남방정책의 핵심 교두보 역할을 할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구축 예산이 국회에서 56억원 반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정주환경을 개선할 아세안 유학생 융복합 거점센터 건립 설계비도 5억7000만원 확보했다.

2030 부산 월드엑스포 마스터플랜 용역비 23억원을 확보해 원도심 대개조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 기본설계비를 61억원 확보함에 따라 총사업비 9787억원의 대규모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고속도로는 부산신항 주변의 교통량 분산과 물류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산과 서부산을 연결,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만덕∼센텀 도시 고속화도로 건설 사업비 57억원도 반영됐다.

부산진역 CY 부지 이전 실시설계 용역비 30억원도 전액 반영돼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총사업비 2조5000억원)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가 혼잡도로로 지정, 건설을 추진 중인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건설 145억원, 덕천동∼아시아드주경기장(만덕3터널) 도로건설 150억원, 식만∼사상 간 도로건설 150억원, 문전교차로 지하차도 건설 29억원도 확보했다.

내년에 사업이 종료되는 산성터널 접속도로 건설비 131억원도 당초대로 확보했고 엄궁대교 건설 113억원, 도시철도 사상∼하단 간 건설 230억원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주요 사업도 국비 확보로 신속하게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연구개발(R&D) 분야 신규 사업도 국비 확보로 활기가 예상된다.

친환경 선박기자재의 수출 증대를 지원할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구축비 30억원, 드론 서비스 플랫폼 신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지원할 DaaS기반 글로벌 스마트오션시티 구축사업 20억원 등도 내년 국비에 반영됐다.

대형선망어업 감척사업비 120억원(2개 선단)을 확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경영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입자가속기 구축 예산 280억원도 원안대로 확보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암 환자 생존율 향상과 고부가 의료업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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