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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의료원장, 이국종 외상센터장에게 욕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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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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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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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이 이국종 센터장에게 욕설했다는 내용의 녹취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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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아주의대 외상외과 교수 / 사진제공=아주의대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이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욕설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권역외상센터 운영을 놓고 갈등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이 센터장은 현재 센터를 떠나 해군 훈련에 참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MBC 뉴스데스크는 유 원장이 이 센터장에게 욕설을 했다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 따르면 유 원장은 이 센터장에게 "때려쳐. 이 XX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XX 말이야."라는 등의 폭언을 했다.

MBC는 이같은 일이 권역외상센터 운영 등을 놓고 갈등이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MBC는 닥터헬기 취항식에서 아주대 의료원이 행사 주관으로 빠져있자 유 원장은 "행사 지원만 해드리고 저를 포함해서 우리 참석하지 말아야겠네. 우리 행사가 아닌데."라고 불쾌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또 주변 주민들의 소음 민원을 문제 삼거나 외상센터 인력 충원 등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MBC는 이 센터장이 현재 두 달 짜리 해군 훈련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떠나 있는 상황인데 이 같은 문제로 한국을 떠날까 고민을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주대 의료원 측은 옥상 헬기장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어 우려를 표명한 것이고, 소음 문제는 병원장으로서 주민과 환자들의 민원을 줄이기위한 방안이 필요함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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