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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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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승기 기자
  • 2020.01.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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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 15일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 사진=임성균 기자
“내가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을 맡은 이유는 하나다. 젊은 음악인들이 공정하게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8회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6일 “우리나라에 성악 등 젊은 음악인들이 많은데 무대가 많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5일 서 회장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1월 14일까지 3년이다.

문체부는 서 회장이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30억원을 투자하는 등 문화예술계 콘텐츠 개발과 공급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서 회장은 “유럽에 가보면 가이드가 다 음악전공한 젊은 음악인”이라며 “'학벌, 지연, 인맥과 상관없이 능력있는 사람은 다 무대에 설 수 있어야 한다'고 문체부 장관에게 이야기했더니 ‘직접 해보라’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나는 사실 오페라도 잘 안보는 사람이다. 그만큼 음악에 대해 전혀 모른다”며 “하지만 신임 이사장 자리를 수락한 이유는 젊은 사람들이 공정하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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