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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확진자' 나온 수원, 어린이집 3일부터 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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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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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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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조태형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15번째 확진자가 경기 수원시민으로 확인된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공항버스정류장에서 장안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뉴스1) 조태형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15번째 확진자가 경기 수원시민으로 확인된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공항버스정류장에서 장안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 수원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15번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1061곳의 어린이집이 3일부터 휴원에 들어간다.

수원시는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 자체 위기경보단계를 '심각' 단계로 올렸다. 심각 단계는 위기경경보단계 가운데 최고 단계다. 아울러 3일부터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잠정 휴원명령을 내렸다. 현재 수원지역 내 어린이집은 모두 1061곳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오후 SNS를 통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이 눈앞에 선하다"며 "수원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휴원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호자가 영유아를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어린이집에서 정상 보육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5번 확진환자는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주민 A씨(43)로 확인됐다. 또한 '음성' 판정을 받긴 했지만 7번 확진환자의 사촌인 보육교사 B씨(27)도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 시립금호어울림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다. 수원시는 잇단 악재에 불안해 하는 부모의 입장을 헤아려 이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20일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후 4번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돼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1일 발열과 호흡기 증상으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새벽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본인 차량을 이용해 보건소로 이동했다.

A씨는 부인, 딸과 함께 천천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거주한다. 가족과, 같은 건물 에서 거주하는 친척들은 관련 증상(발열과 호흡기)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국내 7번째 확진환자와 사촌지간이다. 지난달 24일 오후 여동생 등과 함께 7번째 확진환자와 식사를 했다. B씨 자매는 지난달 3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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