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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신화 이을까…크래프톤 '테라 히어로' 내달 5일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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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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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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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레드사하라 대표 (가운데), 노동환 레드사하라 디렉터(오른쪽), 박기현 레드사하라 사업 본부장(왼쪽)이 17일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테라 히어로'를 3월 5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크래프톤
이지훈 레드사하라 대표 (가운데), 노동환 레드사하라 디렉터(오른쪽), 박기현 레드사하라 사업 본부장(왼쪽)이 17일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테라 히어로'를 3월 5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 연합이 PC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테라'를 모바일로 재구현한 '테라 히어로'를 다음달 5일 선보인다. 크래프톤의 원작 IP(지식재산권)인 '테라'를 모바일로 이식해 글로벌 흥행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성과를 잇는다는 포부다.

크래프톤은 17일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테라 히어로' 출시계획을 밝히고, 이날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테라 히어로는 크래프톤 연합의 자회사 레드사하라가 개발을 맡았다. 크래프톤이 2011년 개발해 그해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받은 '테라'를 원작으로 했다.

기존 테라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과 차별성도 강조했다. 크래프톤은 이미 2017년에 테라 IP를 이용한 모바일 MMORPG '테라 M', '테라 클래식' 등을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서비스했다.

테라 히어로는 3인 캐릭터가 뭉쳐서 게임을 진행하는 '파티플레이'를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에 장르도 MMORPG가 아닌 '다중캐릭터 수집·육성형 역할수행게임(RPG)'을 표방했다.

레드사하라 이지훈 대표는 "원작 테라가 줬던 느낌을 모바일에서 제대로 구현해 보고 싶었다"며 "파티플레이가 대표적인 원작의 핵심 재미라고 생각했다"며 "이를 모바일에서 어떻게 잘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무과금으로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노동환 레드사하라 디렉터는 "과금을 지불한 유저는 그만큼 쓴 만족감을, 아닌 유저는 시간을 들여 소과금이나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추구했다"며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플레이어 간 경쟁 과정에서 장비성장을 좀 더 빠르게 하기 위한 요소들을 중심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일단 '테라 히어로'의 국내 서비스에 집중하고 이후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주요 국가별로 명확한 진출 전략을 가지고 차근차근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번 신작이 크래프톤의 IPO(기업공개) 시기를 결정 짓는 열쇠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로 흥행에 성공한 이후 IPO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져왔다. 크래프톤은 이전 사명인 블루홀 시절 펍지와 피닉스게임즈, 딜루젼스튜디오, 레드사하라스튜디오 등을 연합의 일원으로 편입했다. 최근 4차산업위원장직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한 장병규 이사회는 의장은 중장기적으로 IPO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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