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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윌리엄·벤틀리, 혼혈이라 예의 더 철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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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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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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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샘 해밍턴의 가족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9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뉴스 1
방송인 샘 해밍턴의 가족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9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뉴스 1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들의 예절 교육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샘 해밍턴과 배우 최필립·방송인 손진영 등이 출연했다. 샘 해밍턴은 이날 방송서 "밖에서 민폐 끼치는 것보다 집에서 훈육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는 육아 철칙을 공개했다.

MBC 예능 '진짜사나이'에서 샘 해밍턴과 호흡을 맞췄던 손진영은 "샘 해밍턴 때문에 윌리엄·벤틀리가 힘들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한 번은 샘의 집에 갈 때 인형 같은 선물을 사서 갔는데, 샘이 아이들이 인사할 때까지 계속 훈육하더라. 약간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솔직히 말해 두 아이가 혼혈이다 보니 한국에서 살아남으려면 웬만한 한국 사람보다 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철저하게 '무조건 예절은 제일 중요하다"고 아이들에게 가르친다"고 강조했다.

샘 해밍턴은 8개월 된 딸을 둔 배우 최필립에게도 육아에 대해 조언했다. 샘 해밍턴은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나게 하는 것이 아이의 독립성을 키우는 것이다"라며 "좀 일러도 지금부터 마인드 컨트롤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아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유미(아내 이름)야. 고생 너무 많았고, 진심으로 감사하다. 두 아들을 만나게 돼 너무 고맙다"며 "가족 덕분에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행복함 유지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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