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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7일 경기도,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내 1인 소상공인에게는 공단 지원금 30~50%와 경기도 지원금 30%가 더해져 납부보험료가 80%까지 지원된다. 지원기간은 3년이다.
소진공의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사업'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의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사업이다. 월 고용보험료의 30~50%를 3년간 지원하다. 기준보수액에 따라 지원금 비율이 달라진다.
지원대상은 근로자가 없으면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준보수 등급 1~4등급 소상공인이다.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소진공·경기도에 고용보험료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근로자 유무, 기준보수 등급, 보험료 납부실적이 확인되면 지원금이 나온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1인 소상공인들은 사장이자 근로자라는 이중적 위치"라며 "근로자의 몫으로 인식되던 실업급여·직업능력개발훈련비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 지원금까지 추가 지원되니 1인 소상공인들은 꼭 가입하시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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