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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코로나19 확산 방지 '비대면 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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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코로나19 확산 방지 '비대면 수업 진행'

대학경제
  •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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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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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하고, 오는 15~28일 동영상 강의 등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교내외 생활관 입관일도 오는 14~15일에서 28~29일로 연기한다.


유원대는 생활관에 입관하는 모든 학생의 사전 문진표와 개별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입관 당일 영동군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입관생 전원의 증상유무를 체크할 계획이다. 이어 개강 전후로 강의실과 생활관 전체를 3회 이상 방역한다.

채훈관 총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긴급하게 학사일정을 조정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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