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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서실장 지명자까지 코로나 격리…트럼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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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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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메도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 지명자. ⓒAFP=뉴스1
마크 메도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 지명자.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마크 메도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 지명자가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염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메도스 지명자는 지난달 말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참석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과 접촉했을 가능성 때문에 앞으로 2주간 격리생활을 하게 됐다.

다만 메도스 지명자는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집권 공화당의 여러 의원들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전날에는 집권 공화당 소속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 또한 확진자 접촉 가능성을 우려해 자가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화당 소속 더글러스 콜린스(조지아) 하원의원과 맷 개츠(플로리다) 하원의원 또한 이 행사에서 같은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CPAC측의 통보를 받고 스스로 격리상태에 돌입했다.

보수세력의 대형 정치행사인 CPAC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까지 행정부 핵심 인물들이 참석했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바이러스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다.

CPAC 주최측은 확진자가 트럼프 대통령과 접촉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백악관도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아주 좋다면서 접촉 의혹을 부정하고 나섰다.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장시간 긴밀한 접촉을 하지 않았고 별다른 증상도 없어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확진자와 긴밀히 접촉한 콜린스 의원과 개츠 의원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사실이 문제가 되고 있다. 콜린스 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지역구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악수를 나눴고, 개츠 의원은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워싱턴DC로 돌아오는 트럼프 대통령과 에어포스원에 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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