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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강계웅·강인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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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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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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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이사./사진제공=LG하우시스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이사./사진제공=LG하우시스
강인식 LG하우시스 대표이사./사진제공=LG하우시스
강인식 LG하우시스 대표이사./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35,450원 상승150 -0.4%)가 강계웅 부사장과 강인식 전무를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하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LG하우시스는 26일 서울 LG서울역빌딩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강계웅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한편 강계웅 부사장(CEO)과 강인식 전무(CFO)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강계웅 대표는 건축장식자재 사업을, 강인식 대표는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을 맡아 운영한다. LG하우시스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에 대해 두 사업부문 각각의 전문성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강계웅 대표는 1988년 금성사로 입사해 LG전자 한국경영관리팀장, 하이프라자 대표, 한국영업본부 B2C그룹장 등을 거쳐 지난해 LG하우시스로 옮겨 한국영업부문장을 맡았다. 강계웅 대표는 기존 △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단열재 등 자재와 함께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대표 건축장식자재 및 인테리어 시장 지배력을 공고하겠다는 구상이다.

강인식 대표는 1987년 럭키로 입사해 LG화학 금융담당, 경리담당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 LG하우시스로 이동해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일해왔다. 강인식 대표는 전방시장 악화를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사업경쟁력 제고를 통해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의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인식 LG하우시스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주택경기 악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하지만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및 수주 이익률 개선, 원가혁신 활동을 통해 시장 침체 속에서도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국내외 여러 리스크 요인들의 영향으로 도전적 사업 환경임이 분명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가치를 제공하는 '고객 감동' 경영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이 날 주주총회에서 강계웅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한 것을 비롯해 2019년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고 보통주 250원, 우선주 30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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