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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되는데…성관계는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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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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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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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쏙쏙] 코로나19 감염 걱정돼 사랑 나누기도 어렵다면

[편집자주] 하루하루 쌓여가는 스트레스와 피로,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신가요? 머니투데이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알짜배기 내용들만 쏙쏙 뽑아, 하루 한번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사진 = 게티이미지
코로나19 확산되는데…성관계는 괜찮을까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집 밖 외출도 힘들어지는 등 '코로나 블루(우울증)'는 이미 사회 현상이 됐다.

전염을 우려해 사랑을 나누기도 꺼려지는 연인들도 생겨났다. 성관계로도 코로나19가 전염될까?


성관계로 전염되는 것 아니지만…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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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성관계로 전염되는 것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의 감염병 학자 제시카 저스트만 교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식은 주로 호흡기를 통한 감염"이라며 "아직 성적 전염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성관계 자체보다 부수적 행위에 의해 전염될 수도 있다.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의 감염병 전문가 카를로스 로드리게즈 교수는 "키스가 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관계시 타액을 교환하거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될 수 있다는 증거는 발견됐다"며 "성관계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뉴욕 보건 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와 성관계'지침 역시 "성관계는 안전거리인 6피트(1.8m)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있다"며 "파트너가 무증상자일 우려도 있다"고 조언했다.


"성관계, 격리 따른 불안감 완화에 도움"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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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의과대학 전염병학과 교수인 줄리아 마커스 박사는 "외출을 삼가 바이러스에 노출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에만 성관계가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 때는 성관계가 집 안에 머무르는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완화하고 충족감을 주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성적 만족감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따뜻한 물과 비누로 20초 이상 씻은 후 사용해야 한다. 세척이 완료된 후에 노트북·스마트폰 등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전자기기를 만지면 자칫 세균이 기구를 통해 전염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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