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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추가확진자 아직 없다"…3번 간호사 모임 심층역학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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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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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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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야외주차장 옥상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야외주차장 옥상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현재 확진자 접촉자 174명을 확인하고, 총 1243명이 검체검사를 받았다"며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남구와 질병관리본부, 서울특별시로 구성된 합동역학조사반은 지난 19일 병원에서 세 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은 간호사와 지난 9일 밤 강남역 부근 주점과 노래방에서 어울렸던 남녀 5명 중 충남 서산에 사는 여성에 이어 20일 경기도 안양시 거주 남성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심층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이날 모임을 가진 6명 중 3명이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조사반은 노래방 감염자 3명과 삼성서울병원 감염자 4명 사이에 선후관계를 추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노래방에서 먼저 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3명이 동시에 노래방에서 감염됐는지, 아니면 3번 확진자가 다른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감염된 후 병원 감염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나머지 5명의 동선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관련 자가격리자는 21일 오전 10시 현재 수술환자 39명, 가족 등 지인 8명과 의료진 127명 등 174명이다. 검체검사 대상자 1418명 중 1243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83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405명이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확진자는 3명으로 전날과 같다.

추가 확진자는 없지만 삼성서울병원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21일까지 예정된 3층 수술실 전체 폐쇄 조치를 24일로 3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마취·통증과 의사, 간호사 등 수술실 근무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재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이 나오지 않으면 추가로 연장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확진자와의 접촉 시점을 고려해 격리범위를 추가로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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