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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07개 학교 '등교 중지'…수도권 학교가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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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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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비 주말 사이 223곳 줄어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양정고등학교 정문에 코로나19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양정고등학교 정문에 코로나19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정지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607개 학교가 1일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만 전체의 99%가 넘는 603개 학교가 나와 대다수를 차지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를 중지하거나 연기한 유·초·중·고·특수학교는 서울·부산·인천·경기·경북 등 5개 시·도에서 모두 607곳이다.

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의 진앙지인 경기 부천이 25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인접 지역인 인천에서도 부평구가 153곳, 계양구가 89곳, 서구가 1곳 등 모두 243곳이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서울에서도 102개 학교가 등교를 연기했다. 경기 구리에서 5곳, 경기 안양·수원 등에서도 각각 1곳이 이날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도권에서만 603개 학교(99.3%)가 등교를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부산 금정구가 2곳, 경북 구미·경산에서 각각 1곳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진자 발생으로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유치원 267곳, 초등학교 182곳, 중학교 84곳, 고등학교 67곳, 특수학교 7곳 등이다.

등교수업을 연기한 학교는 지난달 29일 같은 시간 기준으로 전국에서 830곳 나왔던 것과 비교해 주말 사이 223곳 줄어들었다.

경북 구미와 상주에서 각각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240명, 28명이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구미는 181개 학교, 상주는 4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했다.

서울에서도 29곳, 부산 1곳, 대구 1곳, 고양 5곳, 김포 2곳, 충남 천안 13곳 등이 등교수업을 재개했다.

이날 추가로 등교 중지를 결정한 학교도 나왔다. 서울에서 10곳, 부산에서 2곳, 경산에서 1곳 등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등교 중지를 결정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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