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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역경제 살린다…140개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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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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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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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역경제 살린다…140개 과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특성과 유무형 문화적 자산을 발굴해 사업화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과제 140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원과 문화유산·지리적·산업적 특성에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3096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은 22대 1로 지난해 창업지원사업 평균 경쟁률(5대 1)보다 4배 이상 높았다.

중기부는 접수과제 3096건을 분석해 △지역콘텐츠 △거점브랜드 △스마트관광 △지역기반제조 △로컬푸드 △디지털문화체험 △자연친화활동 등 7대 분야로 분류하고 혁신성·사업성·개별화·자연친화·개성화에 초점을 맞춰 선정했다.

선정 결과 여성과 청년의 비중이 각각 40%, 70.7%로 두드러졌다. 향후 여성과 청년의 창업 촉진과 경제활동 참여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로는 지역콘텐츠가 21%로 가장 많았다. 로컬푸드(20%), 지역기반제조(17%), 디지털 문화체험(15%), 거점브랜드(14%), 스마트관광(9%), 자연친화활동(4%)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콘텐츠는 창신동 패션공장과 디자이너 연결 플랫폼, 스토리텔링형 대전 과학기술인 커뮤니티 등 30개 과제가, 로컬푸드는 울산미역 생태체험, 고흥나물피클 등 28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어 지역기반제조업으로는 순천만 갈대 착화제, 부산 사투리 화장품 등 24개 과제 등이 선정됐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는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을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출범식'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지역경제 전문가인 연세대 박민아 교수는 "우리나라 곳곳의 자연·문화에 변화의 바람을 만들어내는 젊은 창업가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기부는 관계자는 "로컬크리에이터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기회로 국내 관광 증진과 내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원규모 확대 뿐 아니라, 벤처투자 확대, 인공지능(AI)·데이터 멘토링, 온라인 플랫폼 연계 등 내실 있는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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