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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마테라퓨틱스,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 본격화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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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마테라퓨틱스,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 본격화에 '상승'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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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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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마테라퓨틱스 (70원 ▲7 +11.11%)가 인터페론 제제인 네오비르(Neovir)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임상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10시44분 현재 쎌마테라퓨틱스는 전일대비 3.27% 오른 66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쎌마테라퓨틱스가 네오비르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한국, 러시아, 이탈리아에서 실시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내인성 인터페론의 유도제인 네오비르는 러시아 제약사 팜신테즈가 개발한 항바이러스 물질이다. 쎌마는 네오비르와 코로나 19 치료제를 개발한 뒤 권리를 공동 보유할 계획이다.

회사는 네오비르가 HIV(에이즈),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이미 사용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시 부작용이 낮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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